영양군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건전재정 중점점검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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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5 14:14  |  수정 2022-09-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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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가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영양군의회 제공

경북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7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15일부터 5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20일에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이 각각 예정돼 있다.

세입·세출결산 심사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와 연계되는 의회의 중요한 재정 통제수단인 만큼, 사업비 집행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건전재정계획 수립과 내실 있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현 의장은 "지역이 직면한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업생산비 증가와 인건비 상승은 지역경제는 물론, 군의 존립마저 위협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합심하면 어려움을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는 만큼,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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