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29일 국내 관객 찿은 '저스티스 오브 버니 킹'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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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30 07:43  |  수정 2022-09-30 07:54  |  발행일 2022-09-30 제12면

로튼토마토지수 100%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저스티스 오브 버니 킹'이 29일 국내 관객을 찾았다. 위탁 가정에 맡겨진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함께 살 집을 구해야 하는 엄마 버니의 이야기로 제75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제69회 멜버른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아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버니는 도로에서 자동차 창문을 닦아 돈을 벌며 여동생 집에 얹혀산다. 자신의 아이들을 데려와 같이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한편 조카 토냐의 속사정을 알게 된 버니는 그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게 되고,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된다. '배우들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스크린 인터내셔날), '재미있고, 사려 깊은 육아 드라마'(가디언) 등 해외 언론의 극찬도 이끌어낸 수작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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