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미스터리로 남은 역사적 사실…상상력 더한 스릴러 '올빼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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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3 07:22  |  수정 2022-10-13 07:27  |  발행일 2022-10-13 제14면

올빼미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출연한 '올빼미'<사진>는 역사 속 한 줄의 미스터리에 상상력을 더한 스릴러 영화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렸다. '올빼미'는 인조실록에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맹인 침술사라는 영화적 캐릭터를 가미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현재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역사적 사실과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라는 신선한 설정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 유해진과 류준열을 비롯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등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는 11월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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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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