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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열 안다미그룹 회장(영천시 대창면·사진)이 '2022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사회봉사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회장은 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으로 장학금 기탁 등 고향 후배들을 돕기 위한 기부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식류를 지원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어릴 때 교회 전도사이셨던 외할머니의 유언(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에 따라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며 "5년여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데 가족들의 열렬한 후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천과 경기도 광주에서 식품가공·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14일부터 개최하는 제20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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