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입법·법률자문 위한 고문변호사 4명 신규 위촉

17일 경북도의회 의장실에서 배한철 의장(왼쪽 세번째), 박영서 부의장(여섯번째), 김대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첫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고문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입법활동과 소송수행, 법률자문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대응을 위해 고문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금태환(동부권)·이상욱(서부권)·정상환(남부권)·안형진(북부권) 변호사다. 이들은 앞으로 권역별로 의회의 다양한 의정수요와 도의원 의원입법 발의, 각종 의안 및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배한철 의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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