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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동 하회마을의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보랏빛 개미취 꽃이 피어 민속마을 고유의 가을 정취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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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동 하회마을의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보랏빛 개미취 꽃이 피어 민속마을 고유의 가을 정취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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