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장동건 4년 만에 스크린 복귀…가족이 마주한 비밀 '더 디너'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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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0 07:26  |  수정 2022-10-20 07:33  |  발행일 2022-10-20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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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의 신작 '더 디너'에 배우 설경구·장동건·김희애·수현 등이 의기투합했다. '더 디너'는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다.

탄탄한 서사를 지닌 원작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온 허진호 감독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했다. 작품에 품격을 더할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설경구가 형 재완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장동건이 동생 재규를 연기했고, 재규의 아내 연경 역은 김희애가, 재완의 아내 지수 역은 수현이 맡았다. 후반 작업 후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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