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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소방당국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30일 오전 2시15분 현재까지 59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시 46분쯤 이태원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이 같은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여러 명의 쓰러진 사람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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