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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대구에서도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실종 신고가 잇따랐으나, 현재까지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은 "대구에서도 '가족이나 지인이 서울에 거주하는데 연락이 안 된다' 등의 신고가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총 3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다만, 대구시민으로 확인된 피해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은 해당 신고의 중복 여부와 실제 피해 여부는 계속 확인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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