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영남일보DB |
대구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달 여만에 2천명을 넘어섰다.
이날 대구경북에서는 6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45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1만8천9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2천56명이던 지난 9월 27일 이후 한달 여만에 대구의 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54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으로 4차 접종 완료자다.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0%이다.
경북에서도 2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2천526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22명, 구미 370명, 경산 316명, 안동 258명, 김천 149명, 경주 129명, 영천 118명, 칠곡 113명, 문경 85명, 상주 78명, 영주 53명, 예천 50명이다. 또 의성 39명, 봉화 28명, 울진 28명, 군위 22명, 청송 20명, 성주 15명, 청도 11명, 영양 9명, 영덕 7명, 고령 5명, 울릉 1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730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8천379명이 신규 확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