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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 사대부고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분리시험실을 설치하고 있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 체온검사에서 37.5도 이상 열이 나는 경우 ‘유증상 수험생’으로 분류돼 따로 마련된 분리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러야 한다.
이현덕기자 lhd@yeong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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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 사대부고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분리시험실을 설치하고 있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 체온검사에서 37.5도 이상 열이 나는 경우 ‘유증상 수험생’으로 분류돼 따로 마련된 분리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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