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국 포항시의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감사패 받아

지난 6일 포항시 남구 티파니웨딩에서 열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장 이취임식 및 2022 지체장애인 사회화교육'에 앞서 안병국(우측) 포항시의원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자 제공>

안병국 포항시의원이 지난 6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측은 "지난 2019년 개소한 포항시 장애인 재활작업장 이전 건립에 안병국 의원이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당초 포항 북구 두호동에 위치한 기존 시설이 지진피해 및 공간협소로 장애인 추가고용, 수주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자 '포항시 장애인 재활작업장'을 청하면으로 이전해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부지 선정과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노력했다.

안 의원은 포항시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지역 장애인의 자활·자립 및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병국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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