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선 총 25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사상자 28명에 1천996억2천924만1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부주의 178건 △원인 미상 59건 △방화의심 6건 △기계적 요인 4건 △전기적 요인 3건 △방화 1건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산림은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42% 전국 대비 5% 상승) 비율이 높은 임상 구조 및 산악지형(산림 면적률 70.1%)으로 겨울철 산불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 인근 지역에선 읍·면사무소, 소방서 등 관공서의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아야 한다.
또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의 출입금지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 라이터·버너 등 화기 및 인화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산불이 발생한 경우 △산불 대피 시 고지대가 아닌 저지대로 △숲이 아닌 도로로 △산불구역보다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경북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선 총 25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사상자 28명에 1천996억2천924만1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부주의 178건 △원인 미상 59건 △방화의심 6건 △기계적 요인 4건 △전기적 요인 3건 △방화 1건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산림은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42% 전국 대비 5% 상승) 비율이 높은 임상 구조 및 산악지형(산림 면적률 70.1%)으로 겨울철 산불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 인근 지역에선 읍·면사무소, 소방서 등 관공서의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아야 한다.
또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의 출입금지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 라이터·버너 등 화기 및 인화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산불이 발생한 경우 △산불 대피 시 고지대가 아닌 저지대로 △숲이 아닌 도로로 △산불구역보다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