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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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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3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송원학원·서울대성학원 주최로 열린 '2023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모집 배치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778명, 경북 1천290명 신규 확진...5명 추가 사망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관련 총 5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1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7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1만4천272명이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46명으로 늘었다.사망자 연령대는 50대 이하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다. 백신 접종력은 미접종 2명, 3차 접종 완료 1명으로 파악됐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이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6%이다.경북에서는 1천2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04명, 포항 150명, 경주 148명, 경산 85명, 영주 83명, 칠곡 60명, 영천 56명, 김천 55명, 안동 55명, 의성 51명, 상주 50명, 울진 34명, 예천 33명이다. 또 영덕 32명, 청도 27명, 문경 22명, 청송 19명, 성주 11명, 봉화 6명, 영양 5명, 고령 2명, 군위 1명, 울릉 1명이다.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95명이 됐다.전국적으로는 2만5천667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는 월요일 기준으로 13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78명으로 하루 전날(440명)보다 38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 이상 4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경연구원 "화재 피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이 답이다"
지난 10월 대형화재가 발생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다시 이전해 신축해야 한다는 전문용역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의 '확장 재건축'과는 완전히 다른 결론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를 토대로 11일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이전 신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 앞서 대구경북연구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신축과 확장 재건축 안을 놓고 최근까지 비교분석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경연은 미래 농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 이전을 통한 새로운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되는 유통시스템 도입을 위해선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반면, 기존 부지와 시설 구조를 유지한 채 추진하는 '현 부지 확장 재건축'의 경우 도매시장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업기간 중 시장 운영에 제약이 있고, 사업기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려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가장 큰 단점이라고 파악했다. 실제 서울 가락시장의 경우 상인들의 반대로 이전이 무산되고 대신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실제 재건축이 이뤄지면서 핵심시설에 대한 계획이 빠지고, 총사업비도 최초 계획 대비 5천억원에서 1조원으로 2배나 늘었다.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도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시설현대화 관련 연구용역을 3차례 진행한 결과, 모두 이전신축이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이해 당사자간 대립으로 결국 2018년 확장재건축이 확정됐고, 현재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확장재건축 안에는 경매장 현대화 계획이 빠져 있고, 더구나 추가부지 마련이 어려워 효율적 물류 기반 조성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번엔 반드시 이전 신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가 <사〉한국원가공학회 계약관리연구원에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비 분석을 의뢰한 결과, 팔달지구는 5천419억원, 대평지구 3천699억원, 구라지구 5천130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지난 10월 대형화재가 발생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임시점포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대구시가 11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확장 재건축'과 '이전 신축'에 대한 비교분석 연구과제를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수행한 결과 '이전 신축'으로 미래 지향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한국원가공학회 계약관리연구원에 따르면 도매시장 이전 추정 사업비는 2022년 기준 대구 달성 대평지구가 3천699억원으로 가장 낮고, 구라지구 5천130억원, 팔달지구 5천419억원 순이다. 11일 오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마스크 3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될까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관련 전문가 토론을 앞둔 11일 오전 대구 동구의 한 쇼핑몰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보고 있다. 정부는 오는 15일과 26일 전문가 토론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올해 안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관련한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경북서 각 2천명대 신규 확진…3명 추가 사망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1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28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1만3천494명이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43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이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6%이다.경북에서는 2천7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43명, 경산 420명, 구미 383명, 경주 202명, 김천 189명, 안동 168명, 칠곡 135명, 영천 118명, 영주 110명, 상주 108명, 의성 76명, 문경 70명이다. 또 예천 49명, 고령 48명, 울진 42명, 영덕 33명, 봉화 29명, 청도 25명, 청송 20명, 군위 12명, 성주 12명, 영양 9명, 울릉 7명이다.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93명이다.전국적으로는 총 5만4천319명이 신규 확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0명으로 하루 전날(428명)보다 12명이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 이상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2023 계묘년 맞아 '행복한 토끼 친구들' 특별전
8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섬유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직원들이 '행복한 토끼 친구들' 특별전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이해 '마음으로 그리기 센터' 소속 발달 장애 청소년 19명이 참여해 토끼·악어·호랑이·자동차 등을 소재로 그린 70여점의 작품을 9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포토뉴스] 2023 계묘년 맞아 '행복한 토끼 친구들' 특별전 8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섬유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직원들이 '행복한 토끼 친구들' 특별전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이해 '마음으로 그리기 센터' 소속 발달 장애 청소년 19명이 참여해 토끼·악어·호랑이·자동차 등을 소재로 그린 70여점의 작품을 9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 스토리] 어둠·추위 떨치는 삶의 烽火(봉화)를 올리다
초겨울 새벽 4시, 인적이 드문 거리는 적막하고 차갑다 못해 살을 에는 바람이 세차게 거리를 휩쓸고 있다. 대구의 큰 시장인 칠성시장도 예외는 아니다.지난날 사람으로 북적거렸을 새벽이지만, 지금은 몇몇 부지런한 가게와 아침 일찍부터 물건을 받는 소수 점포만이 불을 밝히고 있다. 첫차가 다니기에도 이른 시간, 새벽시장을 깨우는 것은 부지런한 사람의 몫이다.이르게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큰 장의 초입에는 곳곳마다 모닥불이 피어오르고 있다. 상인들은 환하게 길을 밝히는 가로등이나 밝은 조명보다는 따뜻한 온기를 품은 모닥불 빛에 의지하며 하루 장사할 물건을 다듬는다. 요란히 하루를 시작하기보다 마치 잠든 이가 깰까 조용히 숨죽이며 어른거리는 불빛에 의지하는 듯도 하다. 가스스토브와 전기난로 등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음에도 겨울철 새벽시장 상인들은 모닥불을 피운다. 어쩌면 새벽 공기의 상쾌함 속에 섞인 구수한 장작 타는 냄새가 겨울을 알리는 이들만의 의식이 아닐까. 혹은 이른 새벽, 발걸음 드문 여기에 아직 삶이 있다고 알리는 봉화는 아닐까. 글·사진=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경북서도 품절 주유소 발생
화물연대 파업 14일째인 7일 오후 경북 상주시의 한 주유소 주유기에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휘발유 재고 소진 안내문이 게시돼 손님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기준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대구·경북 소재 휘발유 품절 주유소는 1곳이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약 석달만에 최다 신규 확진…대구 3천760명, 경북 2천740명
대구에서 약 석달 만에 최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76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9만9천251명이다.이는 지난 9월 15일(3천699명) 이후 약 석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28명이 됐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5%이다.경북에서는 2천7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40명, 구미 470명, 경산 374명, 안동 212명, 김천 171명, 칠곡 153명, 경주 110명, 영주 104명, 영천 100명, 상주 97명, 문경 92명, 예천 66명, 의성 54명이다. 또 청도 42명, 고령 27명, 봉화 26명, 군위 23명, 영덕 21명, 청송 20명, 성주 15명, 울진 13명, 영양 10명이다.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871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는 총 7만7천604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는 83일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규모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694명, 경북 1천133명 신규 확진…5명 추가 사망
대구경북에서 총 5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9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9만5천491명이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27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70대가 한 명, 80대 이상이 한 명으로 두 명 모두 3차 접종까지 마쳤다.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6.0%이다.경북에서는 1천1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12명, 포항 180명, 경주 134명, 경산 94명, 영주 92명, 영천 52명, 의성 51명, 안동 49명, 칠곡 42명, 문경 37명, 김천 35명, 예천 28명이다. 또 청도 25명, 울진 21명, 상주 19명, 청송 15명, 영덕 15명, 고령 15명, 영양 7명, 성주 5명, 봉화 3명, 군위 2명이다.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67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는 총 2만3천160명이 신규 확진됐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58명으로 하루 전날(460명)보다 2명이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2주 이상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2022 배려 이야기 공모' 수상자들
'2022 배려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지난3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B홀에서 내빈과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 할인광고 내건 상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확정한 3일 대구 중구 동성로 통신골목의 한 상가에 16강 진출을 기념하는 특별 할인 광고가 게시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전국 과일 다모여라"
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과일들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과일대전은 '농심(農心) 품은 우리과일,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대표 과일들과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2022 대구 인권주간…동성로에서 인권 홍보
2일 오후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 마련된 '인권 홍보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세계 인권의 날 홍보를 하고 있다. '대구 인권 주간 행사'는 제74주년 세계인권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대구경찰청 등 관계기관에서 인권에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물류대란 속 철도노조 파업까지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총파업 예정일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동대구역 대합실 입구에 철도노조 파업 예고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운행이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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