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항시 청소년재단 최제민 대표이사 취임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2일 임용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최 대표이사는 1991년 공직에 입문해 포항시 기획실, 자치행정과, 재정관리과 등 다양한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실무와 시정에 능통하고, 공직경험도 32년이나 되는 행정전문가다.최 대표이사는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출범 6년 차를 맞았다. 경영실적 평가 우수등급 연속 달성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실적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보다 경쟁력 있는 재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1월 말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등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을 통해 포항이 더욱 역동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12일 임명장을 받은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우측)가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12
포스코, 정년퇴직 예정자 진로 설계 워크숍
포스코인재창조원이 포스코 정년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포스코인재창조원은 최근 포스코 구룡포수련원에서 올 연말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진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자체 퇴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 라이프 디자인 (GLD) 교육 중 하나로, 1단계 진로설계 워크숍, 2단계 부부 워크숍, 3단계 실행력 강화워크숍으로 진행됐다.워크숍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수십 년의 직장생활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삶을 성찰해보고, 자가진단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생들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세컨 커리어 만들기' '행복한 재무 설계' '내게 맞는 귀촌·귀농' '수익형 부동산' 등 퇴직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과목들을 학습했다.교육에 참여한 열연부 김태호씨는 "퇴직 후 진로를 준비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구체적인 진로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돼 한층 마음이 놓인다. 회사가 있어서 참 든든하다"고 말했다.포스코는 올해 퇴직 예정자와 퇴직 2년을 앞둔 만 58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과정을 신설해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포스코인재창조원 김일수 교수는 "포스코는 퇴직을 앞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애설계 지원을 위해 올해로 10여 년째 퇴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 재무 기관인 한국 재무설계와 전문 상담사가 지원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난해 퇴직자의 60%가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포스코인재창조원이 최근 포스코 구룡포수련원에서 포스코 정년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그린 라이프 디자인(GLD)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
경북 경산소재 자동차부품 도매 기업인 <주>현대통상 성달표 대표가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찾아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성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밥차 개시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지원하는 밥차는 지역 내 공원 4곳을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밥차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샛터근린공원, 대구선동촌공원, 불로동고분공원, 안심근린공원을 순회하며 급식 봉사를 진행한다.
[결혼] 지영근·고(故)정옥기씨 아들 상준군
△지영근·고(故)정옥기씨 아들 상준군, 허준호·박인옥씨 딸 수진양= 4월14일 낮 12시50분 대구 중앙컨벤션센터(호암로 51).
[알림] <재>운경재단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함께하는 치유인문학 '고전과 치유' 강좌
△<재>운경재단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함께하는 치유인문학 '고전과 치유' 강좌= 동의대 신순식 교수(한의학과)의 '동의보감과 건강 돌보기'. 16일 오후 3시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 지하 1층 다솜문화공간. 참가비 무료. (053)819-2004
가톨릭상지대, 16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선정
가톨릭상지대(총장 차호철)가 16년 연속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 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이 사업엔 △자율 공모 △지정 공모 △해외 창업 등의 분야로 나눠 총 310여 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3개 권역에 나눠 파견돼 1인당 최대 500만~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가톨릭상지대는 간호학과 학생 3명이 최종 선정돼 오는 9월부터 16주간 미국 아이오와주에 있는 위트대학에 파견돼 어학연수 및 임상 실습을 받게 된다.국비와 교비 지원을 통해 왕복 항공료 등 최대 900만원의 경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학습을 마친 후 최대 20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국제교류원장 백종욱 교수는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예산 확대와 해외 유수 대학 및 산업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날려버려"…대구소방본부 재충전 프로그램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가 다음 달까지 5회에 걸쳐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소방공무원 11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재난현장 출동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상태 측정, 숲속 힐링 트레킹, 힐링 영화 감상 등 심신 스트레스 해소와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등을 구성됐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원들이 재충전을 통해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부고] 박남태(대구시 언론담당관)씨 장인상
△김화춘 씨 11일 별세, 김나현(대구시의회 경제환경전문위원실 팀장) 씨 부친상, 박남태(대구시 언론담당관) 씨 장인상 =발인, 13일 오전 7시 창녕전문장례식장 302호. 장지, 창녕 선영하. 010-5050-1313
2024.04.11
[오늘의 운세] 4월 12일 ( 음 3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4월 12일 ( 음 3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본인이 직접 나서지 말고 중제자를 세우면 순조롭다. 84년생:장거리 이동은 불리한 날, 일정은 변경하라. 72년생:애쓰지 않아도 이익이 따르는 날. 60년생:금전의 분쟁으로 얼굴을 붉힐수 있어 신중하라. 48년생:매사에 느긋한 행동이나 마음을 잃지 말아야 유리. <소띠(丑)>97년생:도박이나 승부에 마음을 빼앗기면 몸을 다칠수 있다. 85년생:적극적인 행동이 오늘의 행운을 부른다. 73년생:앞이 보이지 않아도 늦추지 말고 진행해야 하는 날. 61년생:가정의 불화는 본인의 양보가 답이다. 49년생:금전의 융통은 가족에게 의논함이 유리하다. <호랑이띠(寅)>98년생:자존심으로 인해 일을 망칠수 있다, 얼굴로 보이지 말라. 86년생:편법을 쓰면 잡음이 따른다, 남쪽에서 좋은 소식. 74년생:아랫사람 의견 따르면 무리없이 진행. 62년생:경솔함이 실수를 만드는 날, 매사 주의. 50년생:본인이 적극 나서야 큰 역할을 할수 있는 날. <토끼띠(卯)>99년생:첫 단추를 잘끼워야 바른길로 갈 수 있다. 87년생:자세와 균형이 마음의 평정을 잘 유지하는 날. 75년생:사전 준비없이 도전하는 일은 피해야 손실 줄인다. 63년생:사실무건의 소문은 입에 담지 말아야 하는 날.51년생:마음 안정이 필요한 날, 흔들림 많이 따른다. <용띠(辰)>00년생:상대를 배려하라, 후회할 일은 하지 말라. 88년생:후배에게 베풀어야 뒷말 없다. 76년생:친화력 발휘하라, 노력한 만큼 결실있다. 64년생:아랫사람의 충고 소홀히 흘리지 마라. 52년생:말로 실수 할수 있는 날.40년생:만성적 위장병이나 속탈에 주의해야 하는 날. <뱀띠(巳)>01년생:순서 지켜 천천히 따져라. 89년생:믿는 사람에게 배신 당할수도. 77년생:걱정 가운데 집안의 기쁜소식 만들어져 나온다. 65년생:작은 일은 이뤄지고 큰 것은 다음에. 53년생:출비 줄이고 절약에 힘써야 하는 날. 41년생:은 일은 쉽게 넘기지 말고 꼼꼼히 따져라. <말띠(午)>02년생:원하는데로 순차적 진행된다. 90년생:상대를 이기려 한다면 일이 크진다. 78년생:인간관계의 고민은 시간이 해결한다. 66년생:장거리 운전은 피하라, 피곤하면 쉬어가라. 54년생:집안에 좋은 소식으로 기쁨이 따른다.42년생:분쟁에 말리면 손해본다, 피함이 최선. <양띠(未)>03년생:조급함이 일 망칠수 있어 천천히 진행하라. 91년생: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 미약하다. 79년생:뜻 맞는 친구 만나 마음을 열수 있는 날. 67년생:만사 느긋함이 필요, 손실 줄인다.55년생: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이 생긴다. 43년생:허리아래 건강에 무리, 병원 찾아라. <원숭이띠(申)>04년생:옆도 보지말고 앞만 봐야 하는 날. 92년생:마음의 안정을 생각하라, 이동은 불리하다. 80년생:말과 행동을 조심하라, 소문은 더 크진다. 68년생:예절을 지켜 바름을 따져야 하는 날. 56년생:수고에 비해 결과가 부족하다. 44년생:믿고 의논할수 있는이를 찾아라. <닭띠(酉)>93년생:금전상의 분쟁이 생길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81년생:남의 도움 받기보다 베풀어야 순조로운 날. 69년생:신중을 기하면 기대 이싱의 결과 얻는다. 57년생:일상의 사소한 일로 즐거움이 가득하다. 45년생: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 외에는 욕심을 버려야 허물없다. <개띠(戌)>94년생:상대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아 상처로 올수 있는 날. 82년생:지갑을 열어야 하는 날, 야간 운전주의. 70년생:지인의 도움을 받아 여유가지고 천천히 진행하라. 58년생:자신의 고집만 내세우면 의견일치 어렵다. 46년생:입은 선과 악의 관문이다, 말을 주의하라. <돼지(亥)>95년생:자신의 자리나 경우에 맞는 일만하라. 83년생:노력하라 자신에게 과분한 일이라도 순조롭다. 71년생: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과를 기대하지 말라. 59년생:경계하고 주변을 살펴라, 잘 살펴야 하는 날. 47년생:처음 목적한 되로 진행이 되지 않아도 득은 따른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구병원 의료기관인증 중간현장조사
구병원(병원장 구자일)은 최근 3주기 '의료기관인증 중간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 위원 3명이 필수기준(12개)과 최우선관리기준(28개)을 각각 점검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제6회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
◆일시: 2024년 4월 23일(화) ~ 24일(수)◆장소: 동성로 28아트스퀘어◆주최/주관 : 영남일보◆후원 : 대구광역시◆문의 :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 053)757-5136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 추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다. 그는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 10개 상의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의 회장으로 추대받았다. 윤 회장은 제15대 구미상의 회장 재임 시절에 ‘산업 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신념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SOC 사업 확대, 기업지원 기관 유치와 존치, 국책사업 유치 등 굵직한 기업 현안 해결에 노력해왔다. 이날 경북상의는 경북도 핵심 사업인 저 출생 문제 해결에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제15대 구미상의 회장을 지낸 윤 회장은 지난달 22일 제16대 구미상의 회장에 연임됐다. 윤 회장은 "경북지역 상공인의 현안 해결과 수도권 집중화로 소외된 지방경제 살리기에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포항시체육회, 김근수 롤러 전문 선수 육성 공로 감사패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8일 롤러 전문 선수를 육성하고 지원한 공로로 김근수(BOU&CO 대표) 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30여년 간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김 감독은 2022년 3천600만원, 2023년 9천100만원, 올해 6천400만원 등 포항 롤러 선수 육성을 위해 1억9천100만원을 지원했다.빙상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김 감독은 1991년 안동 경안여상 스피드스케이팅 코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여 년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김근수 대표는 "제가 몸담아 온 롤러스포츠 종목의 선수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결혼] 김용찬(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5기·<주>보광 대표이사)씨 딸 민서양
△김용찬(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5기·<주>보광 대표이사)·권미순씨 딸 민서양, 임형준·박미정씨 아들 시형군= 4월13일 오후 4시20분 호텔수성 3층 피오니홀.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경북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55명' 조정에 대구경북 타 대학 결정도 관심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4월 27일 ( 음 3월 1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