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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인터뷰]
[당선소감] 대구 중-남구 김기웅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
대구 최대 격전지였던 중-남구에서 승리한 김기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중-남구의 새로운 미래,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한 표, 한 표의 진심 어린 그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중-남구의 곳곳을 누비며, 함께 뛰어주셨던 선거운동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선거대책위원회 여러분, 임병헌 국회의원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여당의 참패로 예상된 총선 결과에 대해선 무거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당선의 기쁨도 잠시, 우리 여당의 총선 결과가 예상과 달리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무겁다"며 "야당의 횡포로부터 윤석열 정부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중-남구 주민들께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를 도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중-남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앞으로 살아갈 우리 자녀들을 위해, 일생을 바쳐 분골쇄신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했다.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김기웅 대구 중남구 후보
2024.04.11
[당선소감] 달서병 권영진 "지역균형발전 도모 대구경북 원팀정치 의기투합"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합니다.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고, 윤석열 정부를 도와서 대구와 달서병을 발전시키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알고 잘 받들겠습니다." 권영진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후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 제가 공약한 사항들은 반드시 실천해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 당선인은 "경선 기간을 포함해 지난 5개월 동안 하루평균 2만 보, 많을 때는 3~4만 보를 걷는 강행군이었다. 운동화를 세 켤레나 갈아 신었다"며 "다만,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비방으로 인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했던 것은 가슴 아픈 일이었다"고 했다. 또 "대구경북 신공항과 취수원 이전 등 대구 숙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두류신청사와 서대구순환 모노레일 건설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를 설득하고 대구시를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K 의원들과 똘똘 뭉쳐 대구경북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원팀 정치를 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제22대 국회는 국가적인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방에도 청년들이 살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여야 할 것 없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당선소감] 구미을 강명구 "반도체·방산기업 유치 등 약속 반드시 이행할 것"
"경북 구미의 영광 반드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늘 고민하고 국민의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구미 발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강렬한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과밀학급 해소, 기업연계형 자율형 사립고 및 국제학교 설립, 반도체 및 방산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전초 기지화, KTX 산업단지역 설치, 대규모 복합 쇼핑몰 유치 등 그동안의 약속 하나하나 꼼꼼히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강 당선인은 "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 여건을 혁신해 구미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올바른 정치로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당선소감] 구미갑 구자근 "구미산단 대변신…산업화 도시 명예 드높일 것"
"일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산단을 만들어 산업화의 도시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며 "22대 국회에서는 공약 이행률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가칭) 신구미대교 건설 추진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산단 내 산업역사박물관과 근로자 복합문화공간, e스포츠 경기장 건립 △근로자 임대주택단지 조성 △물 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추진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및 금오지 로봇 분수 설치 등을 약속했다. 구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일하고 싶다"며 "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당선소감] 의성-청송-영덕-울진 박형수 "인구소멸 위기 극복…변화·도약 혼신의 힘 다해"
"이번 총선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4개 군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을 바라는 군민의 염원이 응집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형수 당선인(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국민의힘)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었다"면서 "당선의 기쁨을 누리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자세를 낮췄다. 이어 박 당선자는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또 그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과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새롭게 시작할 22대 국회를 향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국회,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가 정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2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빠듯한 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겸손한 가운데,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당선소감]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농기계IT·그린바이오, 신성장 동력 확보 최선"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야당의 무분별한 발목잡기에는 단호히 맞서, 대화와 타협의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희용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 당선인은 "국민의힘이 항상 국민의 곁에서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 반납 등 정치개혁을 통해 신뢰받는 정치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기계 IT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화·수출화 지원 확대를 통해 고령·성주·칠곡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달빛내륙철도 고령역 및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칠곡군 정거장 설치를 반영토록 해 지역의 새로운 철도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시설 확충과 어르신의 복진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 및 경로당 시설도 개선하겠다"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주민 한 분 한 분과 함께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정희용 당선자
[당선소감] 안동-예천 김형동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최종 확정 이끌겠다"
"첫걸음을 내딛던 초심을 잊지 않고, 누구보다 더 낮은 자세로 안동-예천 시·군민을 섬기겠습니다."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형동 당선인은 "이번 당선은 안동·예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라는 시·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그는 "시·군민의 뜻을 받들어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예천·안동의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나아가 안동·예천이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일자리 확보를 위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확정을 임기 내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어 "예천 도청 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해 예천·안동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예천 한천 상류댐과 사방댐 건설을 추진하고, 내성천 등 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 인해 더 이상 예천군민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당선소감] 영주-영양-봉화 임종득 "국가·지역 발전 위해 40년 공직 경험 바치겠다"
"저에게 주신 당선의 영광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라는 엄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경북 영주·영양·봉화 선거구 국민의힘 임종득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히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저와 국민의 힘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당선을 영주·영양·봉화 시 군민의 영광으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지역발전을 위해 풀어야할 숙제가 많다"며 "앞으로 함께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의 도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지낸 임 당선인은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 육군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육군 수도군단 부군단장을 역임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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