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가 30일로 임기 개시 1년을 맞은 가운데, 대구·경북 출신 새누리당 소속 의원 10명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수여하는 ‘국회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이 29일 발표한 ‘19대 국회 1차연도 종합평가 국민보고서’에 따르면 장윤석(영주)·정희수(영천)·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김광림(안동)·정수성(경주)·권은희(대구 북갑)·류성걸(대구 동갑)·윤재옥(대구 달서을)·이완영(고령-성주-칠곡)·강은희 의원(대구 출신 비례대표) 등 10명은 지난 1년간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 1년 동안 국회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인 △법안발의 건수 △대정부질문 △본회의를 비롯한 각 회의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등을 종합 평가·계량화해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최종무기자 ykjmf@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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