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기 제23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각 시·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대구시장기 제23회 전국좌식배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0개 시·도에서 남자 11팀, 여자 5팀 등 16개팀 1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남자부는 천안시청이, 여자부는 전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좌식배구는 대구에서 가장 활성화된 종목 중 하나로, 이번 대회부터 대구시장기로 격상됐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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