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 봉정사(주지 도륜스님)에 무지개다리인 능인교가 놓였다. 하천 정비를 포함해 모두 5억원이 투입됐다. 능인교는 지난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전문가 현지실사의 권고에 따라 설치된 것이다. 자연석 석축과 낙차보 등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본당과 템플스테이 구역을 잇는 가교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안동시 제공>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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