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랩범어, 시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 '범어아트클래스' 운영

아트랩범어(옛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시민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 '범어아트클래스'를 다음 달 7일부터 12월24일까지 아트랩범어 문화예술교육체험실 A에서 운영한다. 16주 동안 매주 화~금요일 매일 다른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을 만난다. 원데이클래스 또는 4주 완성 정규 클래스 형태로 운영된다. 다음 달 진행되는 아트 클래스에는 예술인 이성철과 이은실이 참여한다. 회화작가 이성철은 스탠실 아크릴화와 작품에 찍을 때 사용하는 전각(수제도장)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업사이클 재료로 다양한 작품과 소품들을 만들고 있는 작가 이은실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잎새 프린트 파우치와 주부 대상 퀼트 가방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10월에는 회화 작가 김승연과 2019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인 가죽공예가 이주희가 참여하고, 11월에는 도자기공예가 오수경과 금속공예가 정경주가, 12월에는 글쓰기와 회화를 접목한 아트저널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이향희 작가, 아이패드 드로잉으로 인테리어 소품 포스터 만들기 수업을 정래순 작가가 진행한다.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 (053)430-126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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