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지옥' '부산행' 연출한 연상호 감독 추천작 영화 '실종'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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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7 07:32  |  수정 2022-06-17 07:40  |  발행일 2022-06-17 제13면

실종

'지옥'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추천작 영화 '실종'<사진>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고조시키고 있다. '실종'은 아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연쇄살인마를 본 딸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에서 조연출로 활약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은 "기존의 장르적인 클리셰들을 이용하기도 하고 비틀기도 하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스릴러"라며 "엔터테이닝한 면에서도 높은 지점에 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실종'은 앞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돼 상영과 동시에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 15일 개봉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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