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故 송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송해 1927' 추모 상영회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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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4  |  수정 2022-06-24 07:49  |  발행일 2022-06-24 제13면

[놓치면 후회!] 故 송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송해 1927 추모 상영회

대한민국 최고령 연예인 송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송해 1927'<사진>이 추모 상영회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송해 1927'은 '인간 송해'의 지금껏 알려진 적 없던 뭉클한 삶의 발자취를 조명해 진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추모 상영회는 소탈했던 그의 생전 모습과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95년간 지나온 발자취를 기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송해는 해주음악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1964년 데뷔해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이후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발탁돼 1988년부터 34년간 같은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전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추모 상영회의 자세한 일정은 롯데시네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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