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웹툰 원작 '옥수역귀신' 영화로…김보라·엔플라잉 김재현 주연

  • 윤용섭
  • |
  • 입력 2022-07-14 07:13  |  수정 2022-07-14 07:25  |  발행일 2022-07-14 제15면

김보라

호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옥수역귀신'이 관객을 찾는다. '옥수역귀신'은 의문의 연쇄 죽음이 일어나는 지하철역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지는 미스터리 공포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각종 패러디물까지 양산하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옥수역 지하철 괴담을 모티브로 했다.

각본은 영화 '링'의 다카하시 히로시가 담당했다. 타이틀롤은 드라마 'SKY캐슬'로 입지를 다진 배우 김보라<사진>와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인 김재현이 맡았다. 김재현은 '모던파머'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았고, 최근 일본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영화 '인형사' '원스 어폰 어 타임'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반기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윤용섭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