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물 난리 속 마지막 희망 건 사투…김다미, 영화 '대홍수'로 컴백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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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1 07:21  |  수정 2022-08-11 07:22  |  발행일 2022-08-11 제15면

김다미

배우 김다미<사진>와 박해수가 영화 '대홍수'(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다미는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 역을 맡았다.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불가항력의 재난 앞에 놓인 복합적인 감정과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의 절박함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박해수는 안나를 구조하려는 인력보안팀 희조 역이다.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재난에 맞서 안나를 끝까지 구조하려는 모습을 통해 그 미션의 이유와 배후를 궁금하게 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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