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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예산보다 3천480억원 늘어난 1조 8천540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술비한 구미시청 전경.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애초 예산보다 3천480억원 늘어난 1조 8천54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24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구미시 일반회계는 애초 예산보다 2천725억이 증가한 1조 5천570억원, 특별회계는 755억원이 늘어난 2천970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 지역경제 살리기 비상경제대응 714억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32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원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142억원 △구미국가1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60억원 △구미상생형 일자리사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60억원 △반도체 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32억원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309억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 38억원 △상모~사곡 도로확장공사 20억원 △봉곡도시계획도로 개설 10억원 등이다.
구미시 추경 예산은 내달 1일로 예정된 제261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확정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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