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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원장 도건우)는 지난 26일 감사원 개원 74주년 행사에서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 및 일자리 창출·유지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최재해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올해 3월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실태' 감사 결과 가운데 '교육·일자리 분야'에서 대구TP 기업지원단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도건우 원장은 "대구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그동안 산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신산업 위주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민선 8기 대구시정의 출범과 발맞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스타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R&D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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