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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대구기업 명품관'에서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풍성한 한가위! 사은대잔치)' 행사가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특별판매전이 잇따라 열린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9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개최하고 수성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다음달 1~2일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 판매행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재 완제품을 생산하는 대구경북 3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식품, 뷰티, 생활용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특별판매전 판매 제품을 총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더치커피)도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구기업명품관(달서구 용산동)에서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풍성한 한가위! 사은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세트 제품과 시즌 제품들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후라이팬, 식용유 세트, 양말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입점 업체는 추석 명절 선물제품과 의류를 대폭 할인판매한다. 특히 고품질 한우세트를 포함해 산지직송 다양한 과일세트를 회원 기준가 30%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구기업명품관홈페이지(http//dgshop.modoo.at)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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