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문대 수시] 계명문화대, 대형 국고사업 기반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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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5 07:45  |  수정 2022-09-05 07:53  |  발행일 2022-09-05 제15면
간호과 제외 수업료 100% 감면
전문대 중 최대 인원 해외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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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올해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1인당 최대 1천140만원을 지원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에 전문대학으로는 최대인원 총 203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2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도 선정됐다.

특히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3학년도 신입생 전원(성인학습자 포함, 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100%를 감면하며,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는 직전학기 성적 2.6 이상인 경우 잔여 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기계과, 의료기기과, 유아교육과,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커피문화경영전공, 제과제빵과는 잔여 학기 수업료를 추가 감면하며, 디지털융합과는 학과 프로그램 참여 시 장학금과 별도로 1년간 학습장려금 최소 36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2021년에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의 2배가 넘는 금액인 약 1천171만원을 학생 1인당 교육비로 사용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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