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도청 신도시에 들어서는 복합커뮤니센터 명칭 공모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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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5   |  발행일 2022-09-06 제8면   |  수정 2022-09-05 15:53
예천군, 도청 신도시에 들어서는 복합커뮤니센터 명칭 공모
경북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에 조성 중인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오는 26일까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신도시 센터)'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신도시 센터는 내년 개관 예정이다. 군은 명칭 공모를 통해 신도시의 특색과 이미지를 잘 드러내면서 기억하기 쉽고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재무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상징성·창의성·함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다음, 오는 10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의 시상금(예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신도시 센터는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3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총면적 1만816㎡)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준공이 목표다.

지하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1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상담실·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건강생활지원·지역아동센터 등이 각각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실·동아리실·체력단련실·다함께 돌봄센터가, 지상 4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체육관·음악실·옥상정원 등이 각각 조성된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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