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상해주는 '올바른 HOMETOWN카드'를 6일 출시했다.
이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연 1회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하나로마트·슈퍼마켓·의료(병의원·약국)이용시 5% 청구할인,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카드는 안티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인 '에버반'을 적용했다. 코로나 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사멸시간을 감소시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2천원, 국내외 겸용(Mastercard)은 1만 4천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소재 도입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서비스 제공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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