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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4천 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관련 사망자는 8명이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93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3만602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4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50대 이하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2명이다. 접종력은 3차 접종 2명, 4차 접종 완료 2명이다.
50대 이하 사망자는 30대 기저질환자로, 4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에서는 3천9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58명, 구미 742명, 경산 521명, 안동 267명, 경주 253명, 김천 234명, 칠곡 190명, 영천 158명, 상주 128명, 영주 106명, 예천 87명, 문경 76명, 의성 66명이다. 또 청도 58명, 영덕 56명, 성주 55명, 울진 38명, 고령 38명, 군위 33명, 봉화 29명, 청송 21명, 영양 20명, 울릉 3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90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2천646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 대비 8명이 늘어난 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313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3명(전일 대비 28명 감소)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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