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각 3천명대 신규 확진…코로나19 관련 4명 사망(대구 1, 경북 3)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대구시민. 영남일보DB

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72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3만4천32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442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으로 미접종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6.6%이다.

경북에서는 3천8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742명, 포항 720명, 경산 473명, 경주 315명, 안동 263명, 김천 230명, 칠곡 194명, 상주 116명, 영주 115명, 영천 114명, 문경 88명, 예천 79명, 청도 65명이다. 또 영덕 59명, 의성 56명, 울진 46명, 군위 39명, 성주 37명, 봉화 36명, 고령 30명, 청송 20명, 영양 15명, 울릉 5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93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6만9천4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한 6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381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4명(전일 대비 11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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