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도 서울본부장에 박상현 대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임용

신임 경북도 서울본부장으로 박상현 대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임용됐다.

경북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정부 국정 철학과 국정 과제를 담아 낸 도의 주요정책, 대형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서울본부장 공모를 진행했다. 서울본부장은 수도권에서 국회, 중앙부처, 중앙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다.
일반임기제(지방서기관) 공무원으로 앞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기업체 투자유치 홍보, 지역생산품의 판로개척 지원 등 경북도의 수도권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박 본부장은 국회의원 비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의 국회 근무로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정치외교학 박사로서 대경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총괄조정본부장 등 중요 보직을 거친 우수한 인재로서 서울본부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대·내외적 소통과 협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기자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