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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대구시민.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 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2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6만26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68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9%이다.
경북에서는 2천1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62명, 구미 351명, 경산 286명, 경주 171명, 안동 150명, 김천 146명, 칠곡 132명, 영천 85명, 상주 83명, 영주 80명, 문경 52명, 예천 42명이다. 또 울진 38명, 영덕 33명, 고령 30명, 청도 27명, 군위 25명, 의성 24명, 봉화 17명, 성주 16명, 청송 12명, 영양 8명, 울릉 4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22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4천764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46명(전일 대비 1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828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보다 12명이 증가한 489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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