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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 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4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6만96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11일(454명)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469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3%이다.
경북에서는 1천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00명, 포항 181명, 경주 117명, 영주 71명, 경산 68명, 안동 55명, 영천 38명, 김천 37명, 칠곡 35명, 문경 32명, 상주 25명, 울진 22명, 영덕 20명이다. 또 의성 16명,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3명, 군위 6명, 청도 5명, 영양 4명, 봉화 4명, 청송 3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1천62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9천407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39명(전일 대비 7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867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보다 19명이 증가한 508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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