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코로나19 관련 7명 추가 사망…전국 3만9천425명 신규 확진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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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7 10:32  |  수정 2022-09-27 10:38  |  발행일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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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구경북에서 7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5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7만4천719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98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5%이다.

경북에서는 1천6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63명, 구미 286명, 경산 195명, 안동 149명, 칠곡 118명, 김천 99명, 상주 72명, 문경 63명, 경주 58명, 영천 51명, 영주 40명, 예천 30명, 의성 27명이다. 또 청도 22명, 군위 14명, 봉화 14명, 성주 12명, 영양 8명, 고령 8명, 울진 8명, 영덕 7명, 청송 4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643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9천425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26명(전일 대비 7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272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보다 26명이 줄어든 401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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