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항 경제권 특례도시 지원 위해 27일 구미 방문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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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8 09:39  |  수정 2022-09-28 09:41

행정안전부가 지난 27일 공항 경제권 특례도시 지원을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행안부 실무 담당자들은 이날 구미시를 방문해 특례도시 지원을 위한 현황 파악에 나섰다. 구미시는 행안부와의 회의에서 통합신공항 이전과 산업지형 변화, 기업·산업단지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특례사무 확보로 '공항경제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입지개발지침△일반산업단지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협동화사업에 대한 사무△벤처기업집적시설에 대한 사무△도시·군관리계획에 대한 사무 등의 특례사무 신청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행안부에 특례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연말까지 구미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 여부를 결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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