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각 1천명대 신규 확진…13명 추가 사망

  • 노진실
  • |
  • 입력 2022-10-02 10:16  |  수정 2022-10-03 08:15  |  발행일 2022-10-02
2022100201000006900000461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1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8만1천699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1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70대로, 2명은 3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1명은 4차 접종 완료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7%이다.

경북에서는 1천25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1명, 구미 199명, 경주 127명, 경산 126명, 안동 90명, 김천 61명, 칠곡 54명, 영주 47명, 영천 46명, 문경 41명, 상주 31명, 청도 22명, 의성 19명, 예천 19명이다. 또 영덕 12명, 봉화 12명, 청송 8명, 성주 8명, 울진 7명, 군위 6명, 고령 6명, 영양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69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3천597명이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489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전일 대비 3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노진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