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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대구경북에서 각각 7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명이 추가됐다.
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7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8만2천471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16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50대 이하가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이다.
경북에서는 7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74명, 경주 122명, 포항 93명, 경산 61명, 칠곡 39명, 영주 35명, 안동 32명, 문경 27명, 영천 23명, 김천 22명, 상주 17명, 의성 14명, 울진 14명이다. 또 영덕 9명, 성주 7명, 예천 7명, 청송 5명, 고령 5명, 봉화 5명, 청도 4명, 군위 3명, 영양 3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674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2천150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0명(전일 대비 24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509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보다 8명이 증가한 361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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