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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9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8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8만3천359명이다.
이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516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이다.
경북에서는 9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24명, 구미 122명, 경산 119명, 경주 73명, 안동 66명, 칠곡 57명, 김천 41명, 영주 41명, 영천 39명, 상주 37명, 문경 16명, 의성 15명, 군위 12명, 청도 11명이다. 또 예천 9명, 울진 8명, 영덕 5명, 봉화 5명, 청송 4명, 성주 4명, 영양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76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1만6천423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1명이 감소한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528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전일 대비 8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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