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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59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8만4천955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1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한 명은 미접종, 또 다른 한 명은 1·2차 접종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0%이다.
경북에서는 1천6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39명, 구미 274명, 경산 166명, 경주 130명, 안동 116명, 문경 84명, 김천 78명, 상주 74명, 영천 70명, 칠곡 59명, 영주 49명, 의성 27명, 예천 27명, 성주 21명이다. 또 봉화 17명, 군위 14명, 고령 14명, 울진 14명, 청송 12명, 청도 11명, 영덕 8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77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4천739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하루 전날보다 3명이 감소한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544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3명(전일 대비 20명 감소)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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