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10명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각 1천명대 신규 확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대구경북에서 10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추가됐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47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8만8천3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21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8.3%이다.

경북에서는 1천28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60명, 구미 203명, 경산 153명, 경주 140명, 안동 82명, 영주 63명, 김천 60명, 칠곡 58명, 상주 54명, 문경 43명, 영천 41명, 의성 18명, 성주 18명이다. 또 예천 17명, 봉화 15명, 영덕 14명, 고령 14명, 울진 11명, 군위 10명, 청도 7명, 영양 4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86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 총 2만2천298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12명이 증가한 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614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9명(전일 대비 4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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