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64명, 경북 1천38명 신규 확진…5명 사망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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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09 10:35  |  수정 2022-10-09 10:35  |  발행일 2022-10-09

대구와 경북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964명, 1천38명 발생했다.

9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64명(해외유입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9만1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27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접종력은 1·2차 접종 1명, 3차 접종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3%이다.

경북에서는 1천38명(해외유입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3만2천738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58명, 구미 145명, 경주 132명, 경산 96명, 안동 84명, 김천 58명, 영주 42명, 문경 35명, 상주 34명, 칠곡 33명이다. 또 영천 27명, 예천 14명, 봉화 13명, 의성 12명, 영덕 11명, 고령 10명, 청도 9명, 군위 8명, 울진 7명, 성주 5명, 영양 3명, 청송 2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89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7천654명 늘어 누적 2천497만789명이 됐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천675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05명(전일 대비 18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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