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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2023학년도 경북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10월 3일~7일)한 결과 총 412명 선발에 1천432명이 지원,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3.2대 1)보다 다소 높아졌으며 2018학년도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경쟁률은 유치원이 46명 선발에 681명이 지원,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초등은 317명 선발에 634명이 지원해 2대 1을 기록했다. 또 특수유치원은 4명 선발에 25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특수초등은 15명 선발에 95명 지원, 6.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장애인 전형의 경우 유치원은 4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3대 1, 초등은 25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0.2대 1, 특수초등은 1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 전형 전체 경쟁률은 0.2대 1로, 일반 전형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 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시험장소를 누리집에 공고하고, 11월 12일 1차 시험, 12월 12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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