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69명, 경북 1천461명 신규 확진…사망 4명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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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4 10:10  |  수정 2022-10-14 10:10  |  발행일 2022-10-14

14일 대구에서 900명대, 경북에서 1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69명(해외유입 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9만4천906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35명이다. 사망자는 80대 이상 연령대의 3차 접종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

경북에서는 1천461명(해외유입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296명, 구미 247명, 경산 201명, 경주 131명, 안동 100명, 영주 78명, 김천 63명, 상주 49명, 칠곡 48명, 영천 44명, 문경 42명, 예천 33명, 울진 23명, 의성 21명, 고령 20명, 영덕 17명, 청송 11명, 청도 11명, 성주 9명, 군위 6명, 봉화 6명, 영양 3명, 울릉 2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천698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3천583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2천507만6천239명이 됐다.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10명이 늘어난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783명(치명률 0.11%)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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