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천416명, 경북 1천504명 신규 확진…전국 3만3천248명

마스크를 쓰고 걷는 대구시민들.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46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9만8천993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천538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8.9%이다.

경북에서는 1천5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22명, 구미 286명, 경산 191명, 안동 154명, 김천 92명, 영천 71명, 칠곡 59명, 문경 54명, 상주 44명, 경주 43명, 예천 41명, 영주 36명, 울진 25명이다. 또 군위 18명, 의성 15명, 영양 9명, 청도 9명, 고령 8명, 봉화 8명, 성주 7명, 영덕 6명, 청송 5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701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3천248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4명이 감소한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856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247명(전일 대비 1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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