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공동체 만들겠다" 대구경찰,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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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1 22:46  |  수정 2022-10-22 08:03  |  발행일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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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이 21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에게 포상을 했다.

이번 기념식은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치안, 국민이 안심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희석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정보통신운영계장 정욱진 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제1기동대 이승훈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구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김삼환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 백미경 사무국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도로교통공단 김태욱 과장이 대구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남현 대구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대구경찰은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 경찰수사의 전문성·책임성 강화, 112신고 출동 체계의 완결성을 기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마약류 범죄, 전세 사기, 전화금융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대구경찰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보다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드는데 대구경찰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기념식에 앞서 대구경찰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에서 순국선열 및 순직·전몰경찰관에 대해 참배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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