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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주에서 열린 제37회 전북·경북 의사회 친선행사. 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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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
이 도지사는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사 참석 소식을 전하며 "의사과학자를 키우지 못하면 인간의 소망인 무병장수를 위해 미국·중국으로 오장육부를 교환하러 가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더 큰 바이오산업과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의사과학자 양성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행사에 참석한 김무환 포스텍 총장도 "의학과 공학이 융합돼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야 한다.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미래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포항시·포스텍 등과 함께 미래형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120대 국정과제·경북지역 정책과제로 최종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한 세계 석학 검증, 지역병원과의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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