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시비가 붙은 30대 남성을 집단으로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집단 폭행(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A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3일 영주시 가흥동 모 식당에서 30대 남성 B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2명이 최초로 B씨와 시비가 붙었고 이후 A씨의 후배 등 4명이 집단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 등을 입건해 관련 수사를 진행하면서 추적 끝에 가담자 6명 전원을 체포했다. 이들은 '영주 시내파' 조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먼저 체포된 인원 등을 통해 자수를 설득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 전원을 체포했다.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경북경찰청은 집단 폭행(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A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3일 영주시 가흥동 모 식당에서 30대 남성 B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2명이 최초로 B씨와 시비가 붙었고 이후 A씨의 후배 등 4명이 집단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 등을 입건해 관련 수사를 진행하면서 추적 끝에 가담자 6명 전원을 체포했다. 이들은 '영주 시내파' 조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먼저 체포된 인원 등을 통해 자수를 설득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 전원을 체포했다.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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