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갤러리, 회화 작가 21명 작품 모아 '한국회화조망전'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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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  수정 2022-10-26 08:32  |  발행일 2022-10-27 제16면
11월3일까지..."한국회화 현재와 미래 가늠해 보는 자리"
봄갤러리, 회화 작가 21명 작품 모아 한국회화조망전
이호수 '마음훈련'
봄갤러리, 회화 작가 21명 작품 모아 한국회화조망전
윤미미 'The dayⅡ'

대구시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봄갤러리가 '한국회화조망전'을 11월3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에서 회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21명의 작가 작품을 모은 기획전으로, 회화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 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관조하며 한국회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품의 크기는 20호와 10호 중심으로 30여 점이 전시되며, 참여 작가는 구준효·김국희·김미숙·김상옥·김외란·라상덕·류종필·문정태·민경숙·박인주·박정민·배상일·손만식·오정익·윤미미·이계하·이팔용·이호수·장정희·정남선·최현미 등이다.

변기수 봄갤러리 대표는 "현대회화의 다양성 속에서 창작의 열정으로 삶의 조화를 찾아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회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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